[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주택은 순천시로부터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부영그룹에 따르면 순천시는 제57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난 2일 부영주택 등 법인 2곳과 개인 10명에게 지방세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전달했다.
시는 관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납세자 중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최근 3년간 체납유무, 과거 포상 이력 등을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금리우대, 순천시 공영주차장 요금 1년간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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