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살 맛나는 가격’ 특별할인행사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농협경제지주, ‘살 맛나는 가격’ 특별할인행사 실시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3.09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0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협약마트에서 수급불안 농산물을 대상으로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할인행사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0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협약마트에서 수급불안 농산물을 대상으로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할인행사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협약마트에서 수급불안 농산물을 대상으로 ‘살 맛나는 가격!’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9일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이번 할인행사는 겨울철 기습 한파·건조 등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 품목은 △양파 △깐마늘 △청양고추 △오이 △애호박 △당근 △상추 △부추 8종으로 정상가 대비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생산농가에는 안정적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자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우리 농산물을 원활하게 유통시키며 장바구니 물가 및 농산물 수급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마트에서는 같은 기간 감자 및 대파를 행사카드(NH, KB, 삼성, 신한, 롯데, 하나, 우리, 전북)로 결제 시 최대 33%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