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몰, 봄 시즌 앞두고 새단장 나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롯데월드타워·몰, 봄 시즌 앞두고 새단장 나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3.10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드파크 잔디광장 재정비 보수작업 실시
‘노티드’, ‘매트블랙’ 등 디저트 카페 오픈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사진2] 롯데월드몰에 선보일 5층 노티드와 1층 런던베이글 매장
롯데월드몰에 선보일 5층 노티드와 1층 런던베이글 매장 ⓒ사진 제공=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는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봄 시즌을 앞두고 내·외부 새 단장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는 보수 정비 작업을 시작했다. 월드파크에서는 각종 문화 콘텐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30 세대 수요가 높은 베이커리·디저트 브랜드 입점도 앞두고 있다. 먼저 글로벌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Joshua Vides)가 직접 작업한 2D 드로잉 인테리어 카페로 알려진 ‘매트블랙’이 롯데월드몰 4층에 문을 연다. 미국 LA에 본점을 둔 매트블랙은 지난해 국내 1호점 판교점 오픈에 이어 롯데월드몰에서 두 번째 매장을 선보인다.

도넛으로 유명한 노티드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노티드 월드’도 이달 중 베일을 벗는다. 약 300평 면적의 초대형 매장으로, 2층은 브랜드 협업 팝업을 위한 시그니처 스토어로 꾸며진다.

롯데월드몰 5층에 위치한 롯데시네마는 대표 스페셜관 ‘수퍼플렉스’(SUPER PLEX)를 8년 만에 리뉴얼했다. 628석의 좌석을 295석으로 줄이면서 3S(Screen, Sound, Space) 기술 측면에 보다 집중했다.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도 고급 서비스의 품격을 한 층 더 높이기 위해 전면 리뉴얼 중이다. 이밖에 화장실 등 내부 시설도 정비가 한창이다.

이경구 롯데물산 신규사업팀장은 “따뜻해지는 날씨와 다가오는 봄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롯데월드타워·몰도 고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라며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선한 변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