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주하늘 주임,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받아
스크롤 이동 상태바
모아저축은행 주하늘 주임,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받아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3.10 15:3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모아저축은행 일산 지점 주하늘 주임은 고객의 보이스피싱 사고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일산서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주하늘 주임(사진 왼쪽)과 임학철 일산서부경찰서장(오른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모아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일산지점 주하늘 주임은 고객의 보이스피싱 사고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일산서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주하늘 주임(사진 왼쪽)과 임학철 일산서부경찰서장(오른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모아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일산지점 주하늘 주임이 4000만 원대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한 공로로 일산서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0일 모아저축은행에 따르면 주하늘 주임은 지난 2일 70대 고객 A씨가 정기예금 40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고객 확인을 진행했다.

질문에 고객이 불안해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주하늘 주임은 사고예방 매뉴얼에 따라 추가 확인을 진행했다. 확인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이라 판단한 주 주임은 즉시 112에 신고했고 A씨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기 직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당사 직원이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고, 내부 절차를 준수하고 민첩하게 판단해 고객 피해를 막게 돼 기쁘다”며 “당사는 보이스피싱 예방 절차를 준수하고 방지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등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2016년과 2019년에 인천지방경찰청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우수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영주(호수아비) 2023-03-14 09:57:12
모아저축은행 전에도 보이스피싱 막았다는 소식을 종종 들었는데 이번에도 훌륭합니다.
든든하고 믿을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