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한~중 노선 하늘길 확대…진에어, 인천에어포트 어워즈 ‘우수 항공사’ 수상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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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중 노선 하늘길 확대…진에어, 인천에어포트 어워즈 ‘우수 항공사’ 수상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3.1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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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국~중국 노선 주 16회로 운항 확대
진에어, 인천에어포트 어워즈 ‘우수 항공사’ 선정
에어부산, 기내식 메뉴별 선호도 조사 결과 공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제주항공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노선 증편에 나선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노선 증편에 나선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 중국 노선 증편 나선다

제주항공이 오는 26일부터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노선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현재 △인천~웨이하이 주 2회 △인천~옌지 주 2회 △인천~하얼빈 주 1회 등 총 3개 노선, 주 5회로 운항했던 한~중 노선은 26일 이후 총 4개 노선, 주 16회로 운항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

출입국 관련 유의사항과 재운항 및 증편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중국 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을 잇는 하늘길을 순차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에어는 오는 4월 16일부터 부산~괌 노선을 재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진에어
진에어가 제7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진에어

진에어, 2022년 우수 항공사 선정

진에어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관한 제7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022년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진에어는 △동남아와 일본을 잇는 인천공항 환승 노선 개발 △국내 LCC 가운데 환승 실적 1위 달성 △국제선 여객 수송 전년 대비 3781% 증가 △지속적인 항공 안전 점검 및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 국제선 확대 및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수상으로 진에어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연속 우수 항공사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에어부산이 자체적으로 기내식 노선, 메뉴 별 선호도를 조사했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자체적으로 기내식 노선, 메뉴 별 선호도를 조사했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 기내식 맛집…'떡갈비 김치볶음밥' 인기

에어부산은 전체 국제선 노선 중 방콕 노선에서 기내식 판매가 가장 많았다고 13일 밝혔다.

기내식 메뉴별로는 '떡갈비 김치볶음밥'이 전체 판매량 중 약 30%를 차지, 탑승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메뉴로 확인됐다.

남녀노소 모두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메뉴라는 점에서,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분석이다. 2위로는 '치킨너겟 오므라이스', 3위는 '햄치즈 샌드위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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