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원광보건대서 청년 정책 설명회…전북도, 독일서 관광홍보 총력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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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광보건대서 청년 정책 설명회…전북도, 독일서 관광홍보 총력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3.13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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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익산시는 지난 10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시청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 익산시
익산시는 지난 10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시청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 익산시

익산시, 원광보건대서 청년시청·정책 설명회 개최

익산시는 지난 10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소개하는 청년시청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익산시는 △대학생 주소 전입혜택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 △청년 참여 포인트 제도 △청년시청 시설 및 대관 안내 등 재학 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다음달에는 원광대 재학생들이 청년시청에 방문해 다양한 혜택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두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이 꿈꿀 수 있는 청년 희망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주거, 복지, 일자리, 문화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설명회를 열고 청년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도, 독일서 K-전북관광 활성화 초석 다져 

전라북도청은 지난 9일과 1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 및 작센 자유주 드레스덴시청을 방문, 문화관광 교류협약 체결과 관광설명회 등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대표로 한 K-전북관광홍보단은 9일 양상근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의 전통공연과 특산품, 관광자원 등을 독일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협의했다. 2024년 베를린에서 개최될 ‘전북문화관광 홍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10일에는 클렙쉬 드레스덴시 부시장과 미제르 드레스덴 관광공사 사장 등과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 외에도 작센주 관광업계와 여행사 및 언론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K-전북관광 설명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북체험 여행상품과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독일인의 80% 이상이 해외여행 경험이 있을 정도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이번 독일 홍보를 통해 한류의 본고장 전북을 널리 알리고, 전북만의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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