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미국주식 옵션 시세 반영’ 속도 ‘2초’로 단축 [증권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안타증권, ‘미국주식 옵션 시세 반영’ 속도 ‘2초’로 단축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3.14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미국주식 옵션 시세 반영 속도를 기존 5초에서 2초로 개선했다. 사진은 서비스 개선을 기념한 빙고 이벤트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미국주식 옵션 시세 반영’ 속도 ‘2초’로 단축

유안타증권은 미국주식 옵션 시세 반영 속도를 기존 5초에서 2초로 개선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14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그동안 미국주식 옵션 주문과 체결은 실시간으로 처리되는 반면,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는 실시간 시세는 5초 간격으로 갱신돼 매매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유안타증권은 고객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 시세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주식 옵션 시세 반영 속도를 2초로 단축했다.

유안타증권 고객은 테슬라(TSLA), 애플(AAPL), 아마존(AMZN), QQQ와 같은 대표적인 미국주식과 ETF 등 총 50개 종목에 대한 미국주식 옵션에 투자할 수 있으며, 해외선물옵션 계좌에서 티레이더 Global(HTS)과 티레이더M Global(MTS)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서비스 개선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선물과 미국주식 옵션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빙고 달성 수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BINGO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선물과 미국주식 옵션 거래를 통해 달성한 빙고 수에 따라 경품이 지급되며,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빙고 1줄을 달성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 2줄을 달성한 고객 전원에게 3만 원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하며, 5줄을 완성한 고객 전원에게는 현금쿠폰 10만 원을 증정한다.

빙고 6줄 이상 달성한 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200만 원(1명)과 100만 원(1명)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 당첨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6줄을 완성한 고객 전원에게는 100만 원 여행상품권의 응모권을 지급하며, 8줄의 모든 빙고를 완성한 고객에게는 200만 원 여행상품권 응모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미국주식 옵션 1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도 100만 원 여행상품권 응모권을 제공한다.

전진호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미국주식 옵션을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유안타증권의 해외 투자 서비스를 통해 투자수익 제고는 물론 이벤트 참여를 통해 푸짐한 경품 혜택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이 미국주식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간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 홍보 포스터이다.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미국주식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주간거래 서비스 적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서머타임 미적용 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다.

이에 따라 프리마켓(오후 5시부터 10시 30분), 정규장(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애프터마켓(다음날 오전 5시부터 9시), 그리고 주간거래 시간까지 포함해 하루 총 23시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국(FINRA)으로부터 야간 거래 중개서비스 승인을 받은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한국시간으로 주간에도 매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며, 주간거래 시간에는 약 1000여 개의 주요 종목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를 위한 별도 신청 절차는 없으며 기존 주문 화면에서 지정가-주간거래를 선택 후 주문을 낼 수 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주간거래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해가 떠도 달이 떠도 신한에서 미국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미국주식 주간거래금액 10만 원 이상 고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주식 주간거래금액 1000만 원 이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최대 100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한투자증권 양진근 디지털영업본부장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실시로 고객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하루 23시간 동안 언제든 미국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식 매매 편의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이 진행하는 나무증권 PLCC 캐시백 프로모션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3월 말까지 ‘나무 PLCC’ 캐시백 프로모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나무증권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나무 NH농협카드’와 ‘나무 롯데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최초로 나무 PLCC를 발급하거나 이미 발급받은 고객 중 직전 6개월간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나무 롯데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오는 4월 30일까지 14만 원 이상 사용 시 14만 원을 지급받으며, 이동통신 요금 등 정기 결제 7종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추가 4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받아 총 18만 원의 혜택을 챙길 수 있다.

나무 NH농협카드는 매월 4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매월 7000원씩 2년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아파트 관리비 등 정기 결제 6종에 대해 자동납부 등록 시 추가 4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받아 최대 20만 8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이 같은 혜택은 프로모션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NH투자증권 나무증권 관계자는 “일상과 투자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부담 없이 투자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생활금융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투자자산이 자동으로 늘어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나무증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