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카드사업 강화 추진…리딩그룹 1기 출범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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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카드사업 강화 추진…리딩그룹 1기 출범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3.14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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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2023년 Sh카벤져스(Card-Avengers) 1기 발대식’ 행사 후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앞줄 가운데)이 Sh카벤져스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카드사업 강화 추진…리딩그룹 1기 출범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은행 비이자수익 개선을 위해 카드사업 부문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Sh수협은행은 카드사업 리딩그룹인 ‘2023년 Sh카벤져스(Card-Avengers) 1기’를 지난 13일 자로 출범시켰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카벤져스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Sh카벤져스는 수협은행 카드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영업점 책임자급 직원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신용카드 관련시장 정보와 고객 소비성향 분석 등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신숙 은행장은 “은행의 대표적 비이자수익 사업인 신용카드는 저원가성 수신 강화와 유효고객 확대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분야”라며 “수협카드를 수호하고 더 크게 성장시켜 나아가겠다는 각오로 뭉친 카벤져스가 ‘매출액 5조 원, 카드 유효회원 50만 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완수해 줄 것을 믿는다. 올해를 수협카드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한 NH패널 발대식에서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메타버스서 ‘2023년 NH패널 발대식’

NH농협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NH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2013년부터 시작한 NH패널은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소통채널로서, 고객패널 30명, 직원패널 100명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과제 수행,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영기획부문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NH패널’ 덕분에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소통하는 은행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며 “‘NH패널’의 제안을 귀담아 듣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출시한 ‘AI 음성뱅킹’ 서비스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 신한 쏠 ‘AI 음성뱅킹’ 서비스 선봬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신한 쏠(SOL) 이용 고객에게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음성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AI 음성뱅킹’은 신한 쏠(SOL) 로그인 후 우측 상단 마이크 아이콘을 눌러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업무 내용 음성 지시를 통해 △메뉴 이동 △거래내역 조회 △계좌 이체 △대출 상품 안내 △다빈도 질문에 대한 설명 등 450여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일상적인 언어로 자연스럽게 얘기하면 업무처리에 해당되는 서비스·기능을 찾아 자동 실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구현했다. 여기에는 챗봇·전화상담 2000만 건 중 유효데이터 8만 건을 분리하고 고객 사용 단어들의 분석 데이터를 탑재한 ‘자연어 이해 시스템’이 기반이 됐다.

또한, ‘AI 음성뱅킹’에 음성·터치·키패드 등 여러 가지 대화 양식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모달 인터페이스(Multi-Modal Interface)’를 구현하고 고객 편의성을 한 차원 더 높였다.

신한은행은 향후 ‘AI 음성뱅킹’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대화형 AI’ 서비스로 구현하고 언제 어디서든 고객 필요에 맞게 모든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Invisible Bank’의 핵심 채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터치 기반의 모바일 뱅킹을 넘어 음성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편리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발맞춰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가 내놓은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출시 1년을 맞이한 가운데 해당 기간 총 2670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토스뱅크 오피스 내부 모습이다. ⓒ사진제공 = 토스뱅크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로 총 2670억 지급…298만명 이용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올해 3월로 출시 1년을 맞은 가운데 고객 298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토스뱅크 전체 고객 약 600만 명의 절반인 298만 명의 고객들이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 기간 고객들이 받은 이자만 총 2670억 원에 달해, 1인당 평균 8만 9600원을 받았다.

‘지금 이자 받기’는 지난해 3월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다. 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매일 한 번씩, 자신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매일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 구조가 적용됨에 따라 고객들은 돈을 많이 보관할수록 또 이자를 매일 받을수록 유리하다.

지난 1년간 고객들은 총 1억 5000만 회에 걸쳐 서비스를 이용했다.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들의 경우 1년 365일 내내 ‘지금 이자 받기’를 이용하며, 매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토스뱅크가 이용고객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25.4%)였지만, 40대(23.9%)와 30대(18.6%)와의 차이는 근소했다. 50대(15.4%), 10대(11%), 60대(5.5%)가 그 뒤를 이었다. 토스뱅크는 ‘금리 재테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연령에 상관없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등장한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1년 만에 ‘국민 금융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중심의 금융이 고객들의 호응 속에서 유지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단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고객들의 ‘금융 주권’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미성년자 금융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KB스타뱅킹 내에 ‘맘 편한 아이금융’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은 맘 편한 아이 금융 서비스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맘 편한 아이금융’ 오픈…미성년자 금융거래 편의성 제고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미성년자 금융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KB스타뱅킹 내에 ‘맘 편한 아이금융’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맘 편한 아이금융’은 부모가 편리하게 미성년 자녀의 금융거래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미성년 고객의 금융거래 시 필요한 서류 안내부터 추천 상품, 주요 혜택, 편리한 은행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미성년 자녀 계좌 개설 시 필요 서류 안내 △9To6 Bank, 모바일번호표 발급 등 편리한 은행 이용 팁 소개 △가족 단위로 거래실적을 합산해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KB스타클럽 가족고객 제도’ △10대 전용 금융플랫폼 ‘리브Next’ △통신비 절약을 위한 ‘Liiv M’ △경제·금융 관련 상식 ‘금융자산 증여 관련 정보’ 등이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만 18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최초 입출금 통장 개설 시 최대 3만 5000원 상당 경품을 제공하는 ‘KB Kids&Youth 웰컴 패키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미성년자 관련 금융 서비스를 고객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미성년 고객이 금융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익한 콘텐츠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진행하는 ‘꿀머니’ 충전 이벤트를 홍보하는 포스터이다. ⓒ사진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서 ‘꿀머니 충전 이벤트’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WON뱅킹 앱에서 ‘우리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꿀머니’ 충전 이벤트를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1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우리WON뱅킹 앱에 탑재된 ‘우리페이 서비스’에서 5000 꿀머니 이상을 충전하는 고객 3만 명을 대상으로 2000 꿀머니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추첨으로 5000 꿀머니 이상 충전한 고객 200명에게 3만 꿀머니를 추가로 지급한다.

꿀머니는 우리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우리WON멤버스의 포인트로, 1꿀머니는 1원에 해당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에서 우리페이 꿀머니를 등록하고 충전하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우리WON뱅킹과 우리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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