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KCC글라스는 인천 서구청, 임팩트비즈니스재단 등과 아동복지시설 교육환경 개선사업 '홈씨씨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홈씨씨교실은 낡은 아동복지시설을 홈씨씨 인테리어 자재로 리모델링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KCC글라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협약으로 KCC글라스와 서구청은 관내 지원 대상 기관을 함께 선발·지원해 도움이 꼭 필요한 기관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오는 6월 중 인천 서구 지역에 홈씨씨교실 2개점을 개소하고, KCC글라스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들에게 건축과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진로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 교육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KCC글라스 측은 "홈씨씨 인테리어의 전문성을 활용한 홈씨씨교실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자체들과 협력해 사회공헌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