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유니폼 재활용 파우치 출시…제주항공, 호찌민·하노이 노선 운항 재개 [항공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시아나, 유니폼 재활용 파우치 출시…제주항공, 호찌민·하노이 노선 운항 재개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3.16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나항공, 폐유니폼으로 각 국 특성 담은 ‘파우치’ 선봬
제주항공, 여행 수요 증가 따라 호찌민 등 베트남 노선 재운항
에어서울, “다낭으로 떠나요” 각종 혜택 마련…항공권 할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선보이는 폐유니폼을 활용해 제작한 파우치.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선보이는 폐유니폼을 활용해 제작한 파우치.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폐유니폼 활용한 '여행 파우치' 출시

아시아나항공은 친환경 패션브랜드 '단하'와 협업해 유니폼을 활용한 새로운 5종의 여행용 파우치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아시아나항공 취항지인 △서울 △하와이 △방콕 △홍콩 △다낭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권과 화장품, 충전기 등 여행필수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시아나항공의 업사이클링 여행용 파우치의 판매가는 1만9000원이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네이버스토어에서 총 400개를 한정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기부돼 강화 매화마름군락지 생태계 보전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제주항공이 호찌민과 하노이 노선의 재운항에 돌입한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호찌민과 하노이 노선의 재운항에 돌입한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 호찌민·하노이 재운항 돌입

제주항공이 인천~호찌민·하노이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동양의 파리로 불리는 '호찌민'과 수도인 '하노이'는 휴양지로 잘 알려진 다낭, 냐짱(나트랑) 등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매력을 품은 지역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인천~호찌민·하노이 재운항을 기념, 16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2주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성수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4만 원 항공권 할인 코드와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할인 적용 등의 제휴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이 다낭 특가 항공권 판매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 다낭 특가 항공권 판매

에어서울이 16일부터 베트남 다낭 노선 단독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다낭 노선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이 13만54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어서울은 탑승객 대상으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현지 '아리스파' 마사지 30% 할인과 빈펄리조트 등의 호텔 예약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고객 전용 할인가와 무료 조식, 레이트 체크아웃, 아울렛 할인, 생수 및 쌀국수 무료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