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제공 [증권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메리츠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제공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3.16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거래고객에게 무료 세무신고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메리츠증권 사옥 모습이다. ⓒ사진제공 =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제공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법정 신고기간에 맞춰 해외주식 거래고객에게 무료 세무신고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메리츠증권 이용 고객 중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에서 250만 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이 발생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MTS, HTS 또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영구 메리츠증권 리테일 사업총괄 전무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해외주식으로 수익을 낸 고객들로부터 양도소득세 신고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총 수익금이 연간 기본 공제금액인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2%의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자가 된다. 양도소득세 법정 신고·납부기한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메리츠 SMART’ 앱에서는 고객들의 매매 편의 향상을 위해 배당, 분할, IPO일정, 상장폐지 일정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외주식 권리 정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커넥트포럼 2기’ 개강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대한민국 최고 기업 리더들을 위한 품격 있는 교류의 장인 ‘신한커넥트포럼’ 2기를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커넥트포럼 2기는 ‘Everything is Connected’를 콘셉트로 한다.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초연결(Hyper Connected),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가치연결(Value Connected), 사람과 사람의 재연결(Re-Connected)이라는 메시지로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결’의 중요성을 포럼 전반에 전달한다.

신한커넥트포럼 2기는 지난 15일 개강했으며 연말까지 CEO·CFO 통합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서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Chat 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후에는 매월 진행하는 정규세미나에서 경제 및 경영, 디지털혁신, ESG와 국제정세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최고 석학들이 강연을 통해 경영인사이트를 전달한다.

더불어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를 통해 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그린미팅, 문화탐방, 우수회원사 탐방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가게 된다.

신한투자증권 최태순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신한커넥트포럼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리더들을 위해 품격 있는 인적, 지적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지난해 수료한 1기 200여명의 동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준비해 기업 경영진들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22일까지 60억 원 규모로 공모하는 ELS 3종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ELS 3종 총 60억 공모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은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6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16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공모하는 ELS 3종은 △HI ELS 3297호 △HI ELS 3298호 △HI ELS 3299호이다.

먼저, HI ELS 3297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40%(연 7.80%)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298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00%(연 8.00%)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299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