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모빌리티, 제주에 수입차 전차종 수리 ‘천우모빌리티월드’ 오픈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천우모빌리티, 제주에 수입차 전차종 수리 ‘천우모빌리티월드’ 오픈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3.17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천우모빌리티월드 사고수리전문 서비스센터 내부 모습. ⓒ 천우모빌리티
천우모빌리티월드 사고수리전문 서비스센터 내부 모습. ⓒ 천우모빌리티

천우모터스 자회사 천우모빌리티는 제주에 테슬라 공식 사고수리센터이자 수입차 전 차종의 수리가 가능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천우모빌리티월드'를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 천우모빌리티월드는 연면적 3836㎡(약 1162평), 총 4층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제주 지역 내에선 유일한 테슬라 공식 사고수리센터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와 외관 수리 모두 가능하다.

1층에는 총 7기의 충전기를 갖춘 EV 충전 존을 마련했다. △초고속 충전기(350KW) 1기 △급속 충전기 3기(180KW~100KW) △완속 충전기(17.6KW) 3기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최대 48대 차량이 동시 주차 가능한 공간도 확보했다.

사고수리전문 서비스센터로 운영되는 2층과 3층은 알루미늄 차체 구조 차량의 정비를 위한 '알루미늄 판금 전문 부스'가 마련됐다. 신식 도장 부스 2개와 샌딩 부스 3개 외에도 스웨덴 카오라이너 3D 전자계측기도 구비해 우수한 복원 기술력을 자랑한다. 4층 공간에는 소비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입점 될 예정이다.

천우모빌리티월드 관계자는 "천우모빌리티월드는 제주공항 및 시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와 근접해 소비자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최신 정비 시설 구축과 수입차 전문 정비 인력 보유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다"며 "특히 국산차와 차체 구조가 다른 테슬라 등의 전기차나 고급 수입차의 수리는 까다로운 편이라 천우모빌리티월드만의 차별화된 정비 노하우가 강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