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김미경 서울 풀코스 마라톤 부부 릴레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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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김미경 서울 풀코스 마라톤 부부 릴레이 도전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3.03.17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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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전대 이후 부산, 충청 등 전국 돌며 감사 인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김미경 교수와 함께 오는 19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서울 마라톤에 참여한다.ⓒ연합뉴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김미경 교수와 함께 오는 19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서울 마라톤에 참여한다.ⓒ연합뉴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오는 19일 일요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서울 풀코스(42.195km) 마라톤에 나선다. 

김 교수가 먼저 20킬로를 뛰면, 나머지 구간은 안 의원이 완주하는 방식의 부부 릴레이 도전이다. 

안 의원은 베를린, 뉴욕 등에서 풀코스 마라톤에 참여했고 지난 2020년 4·15총선 때도 열흘 여간 전국을 종주하며 400km 마라톤 유세를 한 바 있다. 많은 시민과 정치 동지들과 함께 뛰기도 하고 부인과도 이미 3번의 풀코스를 완주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이 있듯 국난이든 정치적 시련이 있을 때마다 고통을 극복하고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긴 호흡의 마라톤에 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 의원은 3‧8전당대회 이후 부산, 충청 등 전국을 돌며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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