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휴면고객 ‘주식거래 이벤트’ [증권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휴면고객 ‘주식거래 이벤트’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3.20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비대면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혜택을 안내하는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휴면고객 ‘주식거래 이벤트’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은 오는 5월 2일까지 비대면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계좌를 개설하면 현금 1만 원을 지급하며, 국내주식 온라인 수수료를 0.01%로 적용한다.

또한, 주식매매 금액에 따라 추가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단 1주라도 주식을 매매하는 경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하고, 5일간 주식을 매매하는 경우는 1만 원, 5000만 원 이상 매매하는 경우는 현금 2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신용융자를 신청하는 경우 이자율을 신청일로부터 2년간 각 구간의 금리에 2.5%포인트를 인하해 적용하고, 신용융자 약정만 하더라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신용 매수 금액이 1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1만 원, 100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이어, 미국 온라인 거래 수수료는 0.069%로 적용하며, 투자지원금 20달러도 지급한다.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환전 수수료도 80% 우대해 적용한다. 서비스 종료일 직전 3개월간 미국 주식을 거래했을 때는 각각의 혜택을 1년간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주식매매 누적 금액이 2000만 원 이상일 경우 20달러, 1억 원 이상이면 40달러, 2억 원 이상일 경우에는 80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타 증권사에 있는 국내 또는 미국 주식을 1000만 원 이상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으로 이전하거나 현금으로 입금 후 1000만 원 이상 거래하는 경우는 최대 5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이 공식 유뷰브 채널은 통해 공개한 ‘ETF 찍먹’ 시리즈 중 하나인 KODEX편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삼성증권 

삼성증권, 유튜브 콘텐츠 ‘ETF 찍먹 시리즈’ 공개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TF 찍먹’ 시리즈 8편을 연속 공개했다.

2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ETF 찍먹’은 ‘ETF의 요모조모를 찍어 먹어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주요 운용사들의 ETF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콘텐츠다.

지난 2월3일 △KODEX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TIGER △HANARO △KB STAR △ARIRANG △ACE △SOL △KOSEF 등 모두 8편이 공개됐다.

‘ETF 찍먹’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각 운용사에서 ETF 조직을 이끌고 있는 본부장급 인력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에서 ETP전략팀을 이끌고 있는 전균 팀장이 맡았다. 진행자와 패널을 모두 전문가로 선정해 내용에 깊이를 더했다.

전균 팀장은 “지난 2022년 말 기준 국내 상장된 ETF 종목은 600개가 넘고, 자산 규모도 80조원에 이른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시장인 만큼 제대로 된 정보를 드리기 위해 ETF 찍먹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연한 본부장들은 ‘올해 유망한 투자 테마’를 제시하고 이를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가기 위한 ‘ETF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삼성자산운용의 최창규 본부장은 올해가 토끼해인 것을 감안해 RABBIT이라는 단어로 유망 테마를 제안했다. RABBIT은 Renewable(신재생), AI(인공지능), Bond(채권), Beyond(일상회복), Income(인컴), Tech+Politics(기술정치학) 등 6가지 투자 테마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최 본부장은 각 테마별로 해당 테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투자 방법을 제안했다.

한편, 모든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한 올해 유망 자산은 ‘채권’이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이경준 본부장은 “양적긴축시대에는 채권을 핵심자산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고, NH아문디자산운용의 김현빈 본부장은 “채권형 ETF를 활용해 금리 변동을 수익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금계좌를 활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공통적으로 나왔다.

KB자산운용 금정섭 본부장은 “인컴 ETF를 활용해 연금계좌를 풍부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한화자산운용의 김성훈 본부장은 “연금투자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해야하는만큼 자산배분 전략이 가능한 ETF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업종에 대한 언급도 많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김찬영 본부장은 “올 하반기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고, 신한자산운용 박수민 팀장은 “챗GPT 등 생성AI의 성장으로 인해 반도체 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TF 찍먹’ 시리즈는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증권 POP’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