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필리핀 태풍 이재민 위한 주택 수리 봉사활동
제주항공, 지속 가능 성장 위해 '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
제주항공, 지속 가능 성장 위해 '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대한항공, 필리핀 태풍 이재민에 '온정의 손길' 전해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필리핀에서 델타항공 직원들과 함께 현지 이재민들의 보금자리를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필리핀 라구나(Laguna) 주의 칼라우안은 2009년 태풍 온도이 피해를 겪은 지역이다. 주거지를 잃은 저소득 가정 650여 가구가 재정착해 마을을 꾸리고 있다. 이중 110여 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입주를 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직원들은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주택 보수 작업 현장에 직접 참여해 건축 자재 운반, 주택 외벽의 페인트 작업, 목공 작업과 창호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제주항공,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한 '소비자중심경영' 강화
제주항공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소비자중심경영 TF를 구성하고 올해 상반기 내 소비자중심경영 비전과 전략 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론 △고객 부문(VOC 관리체계 고도화 등) △임직원 부문(서비스 품질 교육 강화 등) △협력사 부문(상생 경영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등) 경영체제를 순차 점검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하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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