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6종 판매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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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6종 판매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3.22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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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올해 말까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청년형 장기펀드) 6종을 판매한다. 사진은 청년형 장기펀드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6종 판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0·30세대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청년형 장기펀드) 6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형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부의 정책금융 상품으로 사회초년생인 20·30세대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은 20·30세대 투자성향에 부합하는 Chat GPT와 같은 IT, 4차 산업, 국내외 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조합으로 6종의 전용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상품은 올해 말까지 창구와 모바일 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총 급여액이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인 1989년에서 2004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층(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이 가입 대상이다. 청년형 장기펀드 가입자는 전 금융기관 합산 최대 600만 원 한도 내에서 납입 금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입일로부터 최대 5년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청년형 장기펀드 가입 대상자 중 모바일을 통해 응모한 고객 선착순 3만 명에게 이 펀드에 가입시 이용할 수 있는 KB금융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 펀드에 4월 30일까지 10만 원 이상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16명에게 삼성 갤럭시 북 프로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30세대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6종의 펀드를 출시했다”며 “많은 청년들이 펀드 가입을 통해 혜택도 받고 자산 형성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열린 ‘이커머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사진 왼쪽부터),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열린 ‘이커머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사진 왼쪽부터),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이커머스 소상공인 금융지원 추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2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3사는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열린 ‘이커머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커머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은행과 보증기관, 핀테크가 함께 협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금융이력이 부족(씬파일러, Thin filer)한 이커머스 소상공인의 금융문턱을 낮추기 위해 비대면 전용 보증부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대출 전(全)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앱(App)설치와 관련된 번거로운 절차들을 생략하기 위해 ‘모바일웹(Web)’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 네이버파이낸셜이 제공한 스마트스토어 입점 소상공인의 비금융데이터(판매데이터, 재주문율 등)를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대출·보증 심사에 활용하기로 했다.

비대면 전용 보증부대출 상품은 이르면 오는 4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세 기관은 이커머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전반(세무·회계·마케팅·디지털전환 등)에 걸친 양질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국가경제 기반인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영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이은 복합위기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건축 사업장 등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결정했다. 사진은 신한은행 본점 전경이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 부동산PF 시장에 5500억 규모 유동성 지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최근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건축 사업장 등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규자금지원 2500억 원과 브릿지론 만기연장 3000억 원 등 총 5500억 원 규모다. 통상 거액의 신규자금지원은 다른 금융기관과 대주단을 구성해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신한은행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위해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신규자금지원 중 일부는 채권보전에 있어 기존 대출 대비 후순위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PF사업장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추가 자금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3000억 원 규모로 브릿지론에 대한 만기연장도 주선한다. 최근 일부 브릿지론 취급 사업장은 공사도급 단가 인상, 금리 상승, 분양가 하락 등에 따른 사업성 악화로 인해 본PF로 전환이 되지 못하고 만기연장도 거절돼 공매가 진행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신한은행은 브릿지론 연장 지원으로 자금 부족 등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 사업장의 정상화를 돕고 향후 시공사의 책임 준공 등의 조건을 감안해 본PF로의 전환도 검토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동산PF 시장 자금 경색으로 건설사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입주일자 연기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신속하게 자금 지원을 진행해 부동산 시장이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ABCP 차환발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에 대해 총괄 주선과 대리은행으로서 7500억 원 규모 본PF 사업비 대출을 주선해 사업 정상화에 기여한 바 있다.

 

케이뱅크, 아담대·전세대출 금리 최대 0.52%p 인하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과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52%포인트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아담대 변동금리 상품 금리가 최대 0.30%포인트 내려감에 따라, 대환대출 금리는 연 3.62~5.42%, 신규 구입 자금 또는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연 3.71~5.51%로 각각 인하됐다.

이번 인하로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상품 모두 최저금리가 3%대 중반까지 내려왔다는 게 케이뱅크의 설명이다. 22일 기준 고정금리 상품은 연 3.75~4.74%이다.

전세대출 상품도 일반전세 최대 0.40%포인트, 청년전세대출 최대 0.52%포인트 대폭 인하됐다.

이에 따라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39%~4.94%,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39~3.95%가 각각 적용된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상품은 전세와 월세 보증금 모두 대출 가능하다.

한편, 케이뱅크의 아담대 상품은 카드 이용 실적, 급여 이체 등 여타 은행에서 최저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 필요한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최저금리가 적용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주 코픽스 하락 등 시장금리 영향 요소를 포함해 추가로 아담대와 전세대출의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며 “이로써 모든 상품의 최저금리가 3%대로 내려옴에 따라 고객들이 실질적인 이자 부담 경감의 효과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 확대를 통해 KCB와 NICE 신용점수를 모두 제공한다. 사진은 서비스 화면 예시이다. ⓒ사진제공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내 신용정보 서비스’서 KCB·NICE 신용정보 한 눈에 확인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 제휴 신용평가사로 NICE를 신규 추가했다.

2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앞으로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NICE평가정보(NICE)의 신용점수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신용점수와 카드 이용 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 보증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 신용관리 서비스다. 2018년 10월 출시된 이후 4년 4개월만에 이용자 827만 명을 확보했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 10월부터 내 신용정보 서비스에서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용점수 한번에 올리기’를 누르면 고객의 건강보험납부 내역 등 경제활동을 증명하는 서류가 신용평가사로 전달된다. 제출한 서류가 인정되면 신용점수가 올라간다.

실제로 지난 2월 말까지 ‘신용점수 한번에 올리기’ 기능을 통해 고객 138만 명의 신용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1인당 평균 상승 신용점수는 17.8점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이후로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을 추가하고 이번에 제휴사를 신규로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적극적인 신용정보 관리를 돕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을 앞두고 LCK 팬들을 위해 ‘결승전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홍보 포스터이다. ⓒ사진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 ‘LCK 스프링 결승전 티켓 제공’ 이벤트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오는 4월 열리는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을 앞두고 LCK 팬들을 위해 ‘결승전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은 오는 4월 8일(최종 결승 진출전)과 9일(결승전)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 개최에 앞서 우리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우리WON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결승전 티켓을 제공한다.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양일 동안 현장에서 이벤트도 실시하며, 현장 이벤트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우리WON뱅킹이나 ‘WON하는 LCK’ 전용페이지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당첨 기회를 제공해, LoL 굿즈와 인게임 아이템, 우리은행 자체 제작 굿즈 등을 증정한다.

또한,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월도 현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LCK를 사랑하는 모든 팬 분들께 결승전 티켓을 제공해 드리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LCK 관련 각종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사진 맨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22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2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제1회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은 금융소비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권익을 제고한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협은행에 우수 제안을 한 고객을 초청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안 우수고객, 금융사기 예방 우수 직원 등 총 17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석용 은행장은 “고객의 신뢰는 농협은행이 성장할 수 있게 한 가장 큰 밑거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받아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소비자보호를 적극 실천해 금융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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