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산업, SK증권과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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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산업, SK증권과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설립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3.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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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미래도시 솔라시도 조감도 ⓒ 한양
미래도시 솔라시도 조감도 ⓒ 한양

보성산업은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전남·해남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SK증권과 합작법인인 '솔라시도 스마트시티'(특수목적법인)를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해남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토부 주관 하에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이 참여해 자율주행, 데이터허브 등 스마트 인프라를 갖춘 거점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보성산업은  전남 영암·해남 솔라시도 구성지구 개발사업(미래도시 솔라시도 구성지구) 전담 특수목적법인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전라남도·해남군·전남개발공사·보성산업·한양 등)을 통해 '솔라시도 기업도시'로 해당 사업 공모에 참여해 2021년 12월 선정된 바 있다.

보성산업과 SK증권의 합작법인 솔라시도 스마트시티는 앞으로 자율주행, 태양광발전·ESS 연계형 전기차 충전인프라과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혁신서비스, 디지털헬스케어, 메타버스 관광·방범, 광역 데이터허브 등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내 Io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주민생활 편의 서비스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보성산업 측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사업뿐만 아니라 솔라시도 전체 개발사업의 추진에도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허브 터미널 및 1GW 데이터센터 파크 구축, 스마트시티 조성, SGV 주택시범단지, 산이정원 개장 등을 통해 솔라시도가 미래도시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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