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메타버스서 글로벌 연구활동 공유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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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메타버스서 글로벌 연구활동 공유 컨퍼런스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3.23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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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23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활용해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연구 활동을 국내외 임직원과 공유하는 지식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23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활용해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연구 활동을 국내외 임직원과 공유하는 지식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23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활용해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연구 활동을 국내외 임직원과 공유하는 지식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18년부터 임직원 세계화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CoP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신수도를 건설 중인 인도네시아 △주요 진출국 튀르키예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승강기 및 건설 시장, 부동산 정책, 소비자 트렌드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온라인 상 개최로, 해외법인 주재원 및 현지인 직원들도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들은 직접 현지 문화를 소개하고, 본사 직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정보를 주고 받았다. 

한영천 현대엘리베이터 글로벌 HR팀장은 "올해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필리핀, 폴란드 등 주요 국가를 추가해 9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본사를 충주로 이전하고, 2030년 글로벌 톱5 진입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 50%를 목표로 인재 육성을 추진 중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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