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제2기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 출범…배달의민족, 애플페이 결제 지원 시작 [유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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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제2기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 출범…배달의민족, 애플페이 결제 지원 시작 [유통오늘]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3.03.24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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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NS홈쇼핑, 제2기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 출범

NS홈쇼핑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제2기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NS홈쇼핑
NS홈쇼핑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제2기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NS홈쇼핑

NS홈쇼핑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제2기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고객의 불만 및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불만처리 프로세스 수립 및 서비스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로, 2020년12월에 처음 만들어졌다.

2기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10명 중 6명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가 맡으며, 최윤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 최명신 YTN보도국 부국장, 이회덕 변호사, 유수현 성신여대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매 분기 1회 정기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나와 "자녀 위한 IT기기 비용에 평균 209만 원 고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50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시즌 IT기기 구매에 필요한 적정 예산을 설문한 결과 40~50대는 평균 209만 원, 10대는 평균 249만 원을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구간 별로는 40~50대의 경우 전체 중 58%가 200만 원 미만이라고 답했으며, 36%가 200만~499만 원, 6%가 500만 원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10대는 47%가 200만 원 미만, 41%가 200만~499만 원, 12%가 500만 원 이상이 적정하다고 응답했다.

10대의 신학기 IT기기 예산이 40~50대보다 높은 이유는 태블릿PC와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고 유명 브랜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으로 다나와 측은 분석했다. 

배달의민족, 애플페이 결제 지원 시작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 시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아이폰에서 지갑 앱을 열고 '카드 추가'(+)를 클릭한 후 안내 절차에 따라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애플페이는 배민 앱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배민 앱 주문하기 단계에서 결제수단을 'Apple Pay'로 선택하면, 고객이 애플페이에 등록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애플페이는 배민1, 배달, 포장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 폐식용유 리사이클링 지원

CJ프레시웨이는 폐식용유 수거 플랫폼 '그린마켓'을 운영하는 에스앤디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식자재 유통 고객사의 폐식용유를 수거해 친환경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그린마켓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폐식용유 수거를 신청하고, 판매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수거 당일 시장 단가에 맞춰 폐식용유의 가격을 책정하고, 수거 현황과 이력도 상시 확인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그린마켓을 통해 외식, 급식 고객의 폐식용유 처리를 도와 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폐기물을 자원화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ESG 활동을 전개한다. 그린마켓을 이용하는 고객은 폐식용유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틈새 수익을 창출하고, 평소 처리가 곤란했던 폐식용유를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야놀자,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3년 연속 동참

야놀자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 3년 연속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WWF(세계자연기금)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와 기업, 시민들이 한 시간 동안 소등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2021년부터 야놀자는 매년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올해도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사옥 전층을 소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력 약 250kW를 절감해 이산화탄소 약 117kg의 감축에 기여하고, 임직원들에게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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