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내달 18일 ‘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개최…군산시 흥남동, 주민자율 청결활동 실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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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달 18일 ‘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개최…군산시 흥남동, 주민자율 청결활동 실시 [전북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3.03.28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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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주시가 내달 18일 시민들과 함께 전주를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와 명칭을 발굴하기 위한 ‘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전주시
전주시는 내달 18일 시민들과 함께 전주를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와 명칭을 발굴하기 위한 ‘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전주시

 

전주시, 내달 18일 ‘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개최

전주시가 내달 18일 시민들과 함께 전주를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와 명칭을 발굴하기 위한 ‘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4월 18일 오후 2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대강당에서 ‘전주의 맛·멋·열정을 보여주는, 내가 만드는 전주 축제’를 주제로 ‘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그동안 분산돼 운영돼온 다양한 축제를 연계, 확실한 정체성과 규모를 갖춘 전주 대표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는 콘텐츠와 축제명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4월 13일까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공식블로그(blog.naver.com/jeonju_city)를 통해 시민대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토론회에는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성별과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가팀에게는 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형미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면서 “전주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5144)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흥남동, 주민자율 청결활동 실시

군산시 흥남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 흥남동 일대에서 취약지역과 상습 민원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주민자율 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흥남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흥남동주민센터 직원 30여 명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금지와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미자 흥남동 통장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원광장 관리를 위해 각종 쓰레기수거에 구슬땀을 흘려 보람이 컸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청결한 흥남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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