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3월 P-CBO 5843억 원 발행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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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3월 P-CBO 5843억 원 발행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3.28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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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23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주택금융공사,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은 신용보증기금 CIⓒ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5843억 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신용보증기금 CIⓒ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3월 P-CBO 5843억 원 발행

신용보증기금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5843억 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보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대·중견기업 19개와 중소기업 192개 등 총 211개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 금액의 87% 수준인 5083억 원을 3년 만기 신규자금으로 공급한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보는 성장유망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금리 인하 정책을 통해 P-CBO 발행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Shield 수준별 교육과정ⓒ사진제공 = KISA
K-Shield 수준별 교육과정ⓒ사진제공 = KISA

KISA, 2023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3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K-Shield)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KISA는 기존 산업계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이원화돼 운영했던 교육과정을 K-Shield 과정으로 통합해 교육과정의 연계와 함께 교육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한 KISA는 정부의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방안’을 이행하기 위해 기존 24개 과정을 52개 과정으로 확대했다. 초급부터 최고급 과정까지 총 5단계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으며 오는 4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KISA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어야 하며 이후 협약기업 재직자는 KISA 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접수 중인 강좌를 선택해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박정환 KISA 보안인재단장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보안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KISA는 정부의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정책 성과가 산업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나타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주택금융공사 CIⓒ사진제공 = HF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증비율은 100%로 높이고 보증료율은 0.1%포인트 낮춘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을 출시,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주택금융공사 CIⓒ사진제공 = HF

주택금융공사,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 출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증비율은 100%로 높이고 보증료율은 0.1%포인트 낮춘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을 출시,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증대상자는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 취급은행에서 고정금리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는 무주택자로 △보증한도는 최대 4억 원 △경남은행·기업은행·케이뱅크·하나은행 등 4곳에서 취급한다. 출시일은 오는 29일이다.

HF공사는 취급은행들과 개별협약 체결을 통해 가산 금리를 0.5∼1.0%포인트로 고정시켰다. 보증비율 100% 적용으로 고객 신용도에 따른 가산금리 차등을 없애 낮은 수준의 고정금리로 전세자금대출이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유자금으로 중도에 대출을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최준우 사장은 “이 상품으로 임차인은 대출금리의 상승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자금대출 시장에서 고정금리 대출의 비중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임차인의 주거비용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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