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이유있는 돌풍…사전계약 단 4일 만에 1만 대 계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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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이유있는 돌풍…사전계약 단 4일 만에 1만 대 계약고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3.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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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모델의 모습. ⓒ GM 한국사업장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모델의 모습. ⓒ GM 한국사업장

"이렇게 많은 고객이 찾아 온 건 처음이다. 고객들이 전시장에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라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사전계약 돌입 이후 4영업일 만인 지난 27일 기준으로 1만 대 계약고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해용 쉐보레 전주대리점 카 매니저는 앞선 고객 반응 설명과 함께 "많은 고객분들이 소형 크로스오버 체급을 뛰어넘는 준중형급의 공간활용성, 뛰어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초반 성과는 쉐보레 브랜드가 국내 진출한 이래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과거 말리부와 임팔라가 각각 8영업일, 한 달 만에 각각 1만 대를 달성한 바 있다. 더 넥스트 스파크의 경우엔 한 달 동안 6000대가 계약됐다.

GM 한국사업장 측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기가 동급 경쟁모델의 출시 초기와 비교해서도 폭발적"이라며 "현재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고객 방문 역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국내 모델에는 △오토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LED 테일램프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 전용 옵션을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브랜드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놀라운 성과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독보적인 가치를 고객들이 인정해 준 결과물"이라며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향후 크로스오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게 제품을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로, 가격은 트림별로 2052만~2739만 원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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