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컨설턴트 정보 간편 조회…‘디지털 프로필’ 도입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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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컨설턴트 정보 간편 조회…‘디지털 프로필’ 도입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3.28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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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삼성생명이 고객이 담당 컨설턴트의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 조회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필’을 도입했다. 앞서 고객에게 정보를 안내하는 데 가상인간을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사진은 디지털 접목 서비스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고객이 담당 컨설턴트의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 조회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필’을 도입했다. 앞서 고객에게 정보를 안내하는 데 가상인간을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사진은 디지털 프로필 서비스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생명

삼성생명, 컨설턴트 정보 간편 조회…‘디지털 프로필’ 도입

삼성생명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보험영업 콘텐츠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생명이 새롭게 도입한 서비스 중 하나는 고객이 담당 컨설턴트의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 조회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필’이다.

‘디지털 프로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형태로 노출되는 일종의 컨설턴트별 미니 홈페이지다. 삼성생명 알림 톡과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웹 링크나 QR코드 인식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컨설턴트의 소속, 연락처 등 명함에 기재되는 정보 외에도 전문서비스 분야나 활동이력 같은 세부적인 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필 화면 내에서 컨설턴트와 고객센터 연결은 물론, 고객맞춤형 서비스인 ‘튼든탄 고객케어’ 접속도 한 번에 가능하다.

한편, 삼성생명은 인공지능 스타트업 ‘클레온’과 협업해 고객 안내자료 제작에 가상인간(AI Human)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가상인간은 이달 7일부터는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디폴트옵션) 제도 안내영상을 가입 고객에게 제공 중이다. 가상인간이 알려주는 디폴트 옵션 제도와 상품의 주요 내용은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삼성생명이 협업한 ‘클레온’은 2022년에 열린 ‘제3회 오픈 컬래버레이션’에서 최우수사로 선정된 곳으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롯손해보험은 기존 척추질환, 대상포진, 생활 질환 등을 보장하던 ‘캐롯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에 마음케어모듈을 신설했다. 사진은 캐롯손해보험 앱 접속 화면이다. ⓒ사진제공 =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은 기존 척추질환, 대상포진, 생활 질환 등을 보장하던 ‘캐롯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에 마음케어모듈을 신설했다. 사진은 캐롯손해보험 앱 접속 화면이다. ⓒ사진제공 =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정신질환 보장 ‘마음케어모듈’ 신설

캐롯손해보험은 ‘캐롯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에 정신질환을 보장해주는 ‘마음케어모듈’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캐롯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은 직장인들이 비교적 쉽게 걸릴 수 있는 척추질환이나 통풍, 대상포진 등의 생활 질환 등만을 보장했다.

이번에 신설된 마음케어모듈은 우울증, 조현증,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정신질환 확정 진단을 받고 진단일로부터 1년 이내에 정신질환치료제를 90일 이상 처방 받은 경우, 중증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또 각 특약별 최초 1회에 한해 5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앞서 캐롯은 합리적이고 특화된 상품을 건강 보험에도 적용해 지난해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행동과 언어발달장애, 자폐증까지 보장하는 ‘마음튼튼 우리아이보험’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기존의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에 성인 정신질환을 보장하는 마음케어모듈을 신설하며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캐롯 관계자는 “평생 동안 성인 4명 중 1명이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가운데,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성인 정신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사진 왼쪽)가 임신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부문 부회장(오른쪽)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사진 왼쪽)가 임신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부문 부회장(오른쪽)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미래세대와 상생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 역시 이러한 활동의 일환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시가 함께하는 ‘아동 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주택 입주 가정의 주거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화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을 위한 긴급 치료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며, KBS TV 프로그램 ‘동행’에 소개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는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에 희망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8년 이후 6년째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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