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순창군, ‘옥천골 벚꽃축제’ 개최

순창군이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순창읍 경천로 천변 일원에서 제20회 순창 옥천골 벚꽃축제를 연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벚꽃 축제를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야간 경관조명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행사 장소인 경천변 일원을 차없는 거리로 조성해 경천변을 따라 약 1.4km 구간에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진안군, 중국 상락시와 우호협력 강화

진안군이 지난 28일 중국 섬서성 상락시와 우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짜오 난 부주임 등 중국 정부공무원과 경제무역단 21명은 진안군을 방문해 협약서 체결, 관내 홍삼 관련 기관 방문 등 내실 있는 교류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상락시 관계자들은 진안홍삼연구소를 시찰하며 진안홍삼산업 정책에 대해 청취하고, 홍삼한방센터를 견학하는 등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진안군의 자원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했다. 향후 양측은 관련 교류에 대해서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