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빙그레, ‘식물성 바유’ 출시

빙그레가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를 29일 출시한다.

식물성 바유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식물성 음료 버전으로, 아몬드와 소이를 베이스로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 음료다.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오는 4월 초 배우 김아영을 모델로 영상광고도 시행할 예정이다.

CJ, 유네스코와 함께 베트남 소수민족 교육에 앞장

CJ는 베트남 소수민족을 위한 ‘베트남 소녀교육 2차 프로젝트’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2차 프로젝트는 닌투언(Ninh Thuan)성, 까오방(Cao Bang)성, 꼰뚬(Kon Tum)성 학생들의 자신감 증진, 교사·교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지역사회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2년 동안 운영된다.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 중 25만 달러(약 3억 원)가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정책 책임자와 정책 입안자 대상으로 범국가적 수준의 캠페인을 펼쳐 각 학교 별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협약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hy, 저당 유산균 음료 ‘케어온 당밸런스’ 출시

hy는 저당(低糖) 유산균 음료 ‘케어온 당밸런스’(이하 당밸런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개발은 당뇨관리 플랫폼 기업 닥터다이어리와 협업했다. 대체당 알룰로스를 적용한 저당 설계가 특징으로, hy 일반제품 대비 당 함량이 79% 줄었다. 제품 100ml 기준 당 함량은 1.5g으로, 용량은 280ml다.

풀무원, 우수 협력기업과 ‘원더풀 협의회’ 발족

풀무원식품은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원더풀 협의회’ 발족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원더풀 협의회는 우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원더풀’(ONE, THE PULmuone Partners)에는 풀무원과 협력기업들이 ‘하나’(ONE)가 돼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풀무원은 원더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우수 협력기업과 직접 양방향 소통하며, 상호 이해 증진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보다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