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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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수상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3.03.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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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2023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시상식에서 조현준 효성 회장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 효성
2023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시상식에서 조현준 효성 회장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 효성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8회 2023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지난 1987년부터 명맥을 이어 온 권위있는 상이다. 조 회장은 효성의 미래성장 가치를 향상시키고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상에 선정됐다.

조 회장은 지난 1997년 효성T&C 부장으로 입사한 이래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주력사업 부문을 이끌어 왔다. 또, 지난 2017년 회장 취임 이후에는 △탄소섬유 등 첨단소재 부문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부문 등에 투자하며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왔다.

올해 초에는 '고객몰입경영'을 선포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데이터화해 제조현장에 도입하는 등 생산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했다.

조 회장은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의 행복까지 추구하는 고객몰입경영을 반드시 실천해 고객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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