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석문국가산단 내 ‘LG화학 당진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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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석문국가산단 내 ‘LG화학 당진공장’ 착공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3.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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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니니어링은 'LG화학 당진공장' 현장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LG화학 당진공장 프로젝트는 충남 당진 소재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친환경 플랜트를 짓는 사업으로, 약 2300억 원 규모다. 해당 공장에선 재활용 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열분해유, 단열·방음재로 쓰이는 신소재인 에어로젤 등을 생산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에 필수적인 물, 공기 등을 생산하는 유틸리티 생산 설비, 부대시설, 수처리시설, 단지 인프라 설비 등도 건설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발주처 LG화학과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지난해 말 EPC 계약 체결 이후 단기간 내 착공에 돌입하는 결실을 맺었다"며 "고품질 친환경 플랜트 준공을 위해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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