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순창군, 필리핀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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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순창군, 필리핀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 [전북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3.31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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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남북 교류 위한 ‘제7기 협력위원회’ 위촉식 가져
순창군,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위한 위촉식을 30일 진행했다. ⓒ 전북도청
전라북도교육청이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위한 위촉식을 30일 진행했다. ⓒ 전북도청

전북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 개최

전라북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이 지난 30일 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제7기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7조에 의해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이하 기금)의 운용·관리와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제반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더불어 평화통일기반 조성과 국민화합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민주평화통일은 우리 민족의 오랜 염원으로,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가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민주평화통일의 필요성 인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 훈련을 유치했다. ⓒ 순창군
순창군이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 훈련을 유치했다. ⓒ 순창군

순창군,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유치

순창군이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 훈련 유치에 성공했다.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은 지도자 4명, 선수 1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30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13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 구장에서 전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필리핀대표팀은 지난 2018년, 2022년 2차례 전지훈련을 위해 순창군에 방문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엔 순창군과 필리핀소프트테니스협회가 스포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도 그 일환으로 이뤄졌다.

군은 필리핀 대표팀이 전지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협회 및 순창군 초·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지도자의 재능기부와 함께 스포츠마케팅 팀에 소속돼 있는 선수 출신 직원들이 1:1 파트너 훈련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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