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추진방안 최종보고회 개최…전주교육문화회관, 2023년 ‘도서관 주간: 에듀테크로(路)를 걷다’ 운영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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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추진방안 최종보고회 개최…전주교육문화회관, 2023년 ‘도서관 주간: 에듀테크로(路)를 걷다’ 운영 [전북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4.04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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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전라북도
전북도, 지속가능 균형발전 추진방안 최종보고회 사진ⓒ사진제공 = 전라북도

전라북도,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추진방안 최종보고회 개최

전라북도는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추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보고회는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전라북도의회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박정규 의원, 오현숙 의원, 박용근 의원, 윤정훈 의원, 양해석 의원, 동부권발전위원회 김윤우 교수, 최승희 교수 그리고 동부권 시군 공직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전주대학교 전대성 교수(연구책임)의 용역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토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부권 특별회계의 운영 성과 진단을 통해 동부권 지역과 도내 지역 간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전대성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를 토대로 ‘동부권 발전을 위한 5S 전략’을 발표했다. 5S 전략은 스타일업, 스마트업, 스케일업, 시너지업, 시스템업 등 5가지 발전방향을 말한다.

전대성 교수는 “5S는 동부권 6개 시군이 자생적 노력을 통해 지역 특화자원의 질과 매력을 향상하고 첨단기술과의 접목으로 사업을 고도화해 산업의 규모를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책 기반 측면에서 시군 간 연계사업 발굴과 규제완화, 평가체계 정비 등 제도적 기반 정비도 함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동부권 시군과 함께 지역특화자원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동부권 발전사업이 전라북도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전주교육문화회관
전주교육문화회관 도서관주간ⓒ사진제공 = 전주교육문화회관

전주교육문화회관, 2023년 ‘도서관 주간: 에듀테크로(路)를 걷다’ 운영

전주교육문화회관은 ‘미래교육의 첫 시작 에듀테크로(路)를 걷다’라는 주제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시대를 맞이해 독서와 미래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문화행사로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며 미래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크 첫걸음의 마중물을 준비했다.

△전시路는 미래교육 북큐레이션 코너에서는 미래를 주제로 한 도서를 전시해 다양한 주제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강연路에서는 인공지능시대의 자녀교육 특강을 들어볼 수 있다. 오는 14일 세움교육연구소 김지영 대표가 행복한 자녀교육법 학부모 강연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미래형 인재로 거듭하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공연路에서는 교육뮤지컬 ‘앤서니브라운의 돼지책’을 상영한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가족 뮤지컬을 오는 15일 오전 11시와 14시 2회에 걸쳐 상영한다. 

△참여路 체험길에서는 우주과학을 느껴볼 수 있는 우주 관련 도서를 읽고 우주 배쓰밤 만들기 체험, 탐정길에서는 도서관 탐정:미래에서 온 메시지를 주제로 방탈출 카페를 모티브로 한 미래에서 온 어린이 탐정 찾기 게임을 진행한다. 홍보길에서는 ‘SNS 홍보왕을 찾아라!’는 내용으로 전주교육문화회관을 알리는 홍보 서포터즈를 찾아서 순위 차등별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규 전주교육문화회관장은 “우리 회관에서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미래교육과 에듀테크가 접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미래 도서관을 체험해보고 문화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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