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식목일 기념 친환경 기내 이벤트 실시…에어부산, 국토부 안전수준 평가 1위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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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식목일 기념 친환경 기내 이벤트 실시…에어부산, 국토부 안전수준 평가 1위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4.04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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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식목일 맞아 봉숭아물 씨드볼 패키지 증정
에어부산, 국토부 안전 수준 평가서 최고 등급 받아
에어프레미아, 신기재 도입…‘중장거리 노선’ 강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진에어가 식목일을 맞아 친환경 기내 이벤트를 실시한다. ⓒ 진에어
진에어가 식목일을 맞아 친환경 기내 이벤트를 실시한다. ⓒ 진에어

진에어, 식목일 맞이 '봉숭아꽃 씨드볼 패키지' 증정

진에어가 오는 5일 식목일을 맞아 국내선 탑승객 대상으로 봉숭아꽃 씨드볼(Seed Ball) 패키지를 증정하는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드볼은 황토와 씨앗을 섞어 공 형태로 빚어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발아율이 높고 화분에 올려 둔 채 물만 주면 식물이 자라난다.

진에어는 기내 방송을 통해 탑승객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권하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내에서 지급받은 씨드볼을 심고 새싹이 자라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지구를 응원하는 문구를 SNS에 올린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에어부산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 국토부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서 1위

에어부산이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결과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안전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에어부산은 창립 초기부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올해 초 발표한 중점 추진 목표에도 안전을 핵심 과제로 두는 등 안전 의식 고취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엔 국제선 운항이 본격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안전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안전협의회'를 연 1~2회에서 분기별 실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승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의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에어프레미아가 중장기 노선을 위한 보잉 787-9 드림라이너 4호기를 도입했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중장기 노선을 위한 보잉 787-9 드림라이너 4호기를 도입했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보잉 드림라이너 4호기 도입…장거리 노선 확대 신호탄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일 보잉 787-9 드림라이너 4호기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말 5호기를 연이어 도입하는 한편, 2024년 동일 기종으로 3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는 등 기단 확장과 노선 다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 도입한 기체 보잉 787-9는 1만5500km의 운항 거리를 자랑하는 중장거리 기종이다. 탄소복합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높고, 기압과 습도 조절 등 편의 기능이 개선된 최첨단 기재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0대의 기재를 확보,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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