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기술창업 활성화 나선다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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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기술창업 활성화 나선다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4.04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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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채무조정 이용 청년층 신용상승 돕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K-Sports Global Accelerating(KGA) 참여기업 모집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김경묵 기술보증기금 부울경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과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사진 왼쪽)ⓒ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보·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기술창업 활성화 나선다

기술보증기금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김해의생명산업 진흥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이전과 기술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일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김해지역 중소기업 발굴과 기술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또한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김해시 의생명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에 기술평가·기술금융·기술이전 등 금융과 비금융상품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보는 김해지역 의생명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연구개발과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해 동남권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경묵 기보 부울경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지역 우수 의생명기술기업의 창업과 혁신성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관 간 협력사업을 확대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용회복위원회 CIⓒ사진제공 =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1인당 최대 40만 원의 신용상승격려금을 지급하는 2023년도 ‘청년층 신용상승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신용회복위원회 CIⓒ사진제공 =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채무조정 이용 청년층 신용상승 돕는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1인당 최대 40만 원의 신용상승격려금을 지급하는 2023년도 ‘청년층 신용상승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복위 채무조정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신용상승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용복지컨설팅과 신용교육을 통해 스스로 신용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채무조정 이행자 중 소액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정상 사용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선정 시 격려금 10만 원을 우선 지급받고 6개월 경과 후 신용점수가 20점 이상 상승한 경우 격려금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청년층은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해야 할 상황이 많으므로 신용관리 능력을 키워 신용점수를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채무조정 중인 청년층이 신용상승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한 금융소비자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GA 참여기관 모집 포스터ⓒ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KGA 참여기관 모집 포스터ⓒ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K-Sports Global Accelerating 참여기업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스포츠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역량 제고를 위한 K-Sports Global Accelerating(KGA)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범부처 협업 사업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스포츠융복합·헬스케어 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스포츠 분야 특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사업은 창업전문 교육기관 Draper University과 독일의 BetahausX와 함께 협약을 맺어 우리나라 스포츠 기업의 미국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포츠·헬스케어 분야의 기업이다. 투자형은 투자실적이 있거나 해외 매출 실적이 있는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규모는 일반형, 투자형 각 10개사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올해 11월까지 공단에서 제공하는 특화교육과 해외 창업기획자가 제공하는 국내와 해외 현지 프로그램, 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 15시까지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기업 선정은 단계별 심사를 거쳐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스포츠 기업은 물론 공단도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내 스포츠 기업의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서포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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