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 대우건설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등 분야에서 인재를 찾는다. 특히 올해는 토목·플랜트 부문 채용을 확대한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00명)다.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1·2차 면접 순으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1일 부로 입사하게 된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과 동일한 절차를 거친 뒤 여름방학 동안 실습 과정을 갖고 오는 2024년 1월 1일부로 입사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우건설 측은 "국내 SOC 사업 확대, 해외사업 수주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와 맞물려 토목‧플랜트 분야 엔지니어들을 주로 선발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에 부합하는 미래 건설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