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의정부 하수처리장 현대화 민자사업’ 우협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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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의정부 하수처리장 현대화 민자사업’ 우협대상자 선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4.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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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이앤씨(구 대림산업)는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의정부 장암동에 위치한 노후 하수처리시설 3개를 최신 고도처리기술을 적용한 1개 시설로 합쳐 현대화·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DL이앤씨는 2019년 이 같은 내용의 민자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도모하고, 나아가 중랑천 수질 환경과 악취 문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 측은 "앞으로도 수처리시설과 수력발전,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그린 디벨로퍼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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