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풍부한 4월 제철 음식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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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풍부한 4월 제철 음식 [카드뉴스]
  • 그래픽= 김유종/글= 손정은 기자
  • 승인 2023.04.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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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이미지출처= Getty Image Bank)

4월은 산과 바다에서 봄 내음이 가득한 식재료가 넘쳐나는 계절입니다. 특히 봄철 미세먼지와 춘곤증 등으로 피로감이 높은 분들은 영양가 높은 제철 음식을 섭취해 체력을 보강하는 게 중요한데요. 영양이 풍부한 4월 제철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두릅" 두릅은 쌉싸름한 맛과 동시에 향긋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식재료로, 원기회복을 돕는 사포닌을 비롯해 비타민A, 비타민C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포닌은 콜레스테롤 제거에 효과적이며 혈당을 높여주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주꾸미" 주꾸미는 봄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 식재료인데요. 쫄깃한 식감과 더불어 감칠맛이 뛰어나 대중적으로 사랑받죠.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으며 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단백질뿐 아니라 아연, 비타민, 엽상 등도 많은 4월 대표 건강식품이라고 합니다.

"미더덕" 4월과 5월 사이 제철인 미더덕은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포함돼 있는데요. 이는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노화를 예방하고 항암작용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뇌출혈,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완두콩" 4월부터 6월까지 즐겨먹을 수 있는 완두콩은 단맛이 뛰어나고 단백질이 많습니다. 주로 밥에 넣어 먹거나 샐러드로 만들어 섭취하기 편리한 식재료죠.

"취나물" 취나물은 100g당 12mg의 칼슘이 함유돼 뼈 골밀도를 높이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감기, 인후통, 두통에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고기가 탈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을 80% 이상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어 고기랑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4월 제철 음식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보세요.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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