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법무법인과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제공 강화 업무협약 [은행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KB금융, 법무법인과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제공 강화 업무협약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4.13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지난 12일 진행된 법률 분야의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KB금융이 법무법인 세종과 MOU 체결 후 왕현정 KB증권 TAX솔루션부 부장(사진 왼쪽부터), 조영욱 KB국민은행 WM투자솔루션부 부장,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부행장), 오종한 법무법인 세종 대표, 김현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이민정 KB증권 변호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금융그룹

KB금융, 법무법인과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제공 강화 업무협약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법무법인과 함께 법률 분야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강화한다.

13일 KB금융에 따르면 지난 12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오종한 법무법인 세종 대표, 전병하 법무법인 태평양 송무총괄대표,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KB GOLD&WISE the FIRST’ 고객에게 법률 분야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는 개인·가문·사업의 주요 자산에 대한 생애주기와 사업 운영단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KB증권은 △가업승계 △인수합병(M&A) △유언대용신탁 등 자산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법률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향후 KB금융은 세무 신고를 지원하는 회계법인, 국내외 부동산 매입·매각과 개발업무를 담당하는 해외부동산법인, 미국 납세 업무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세무법인 등 3개 분야(세무·회계, 해외부동산, 미국세무)에 대해서도 추가로 업무협약을 맺고 ‘KB GOLD&WISE the FIRST’ 고객에게 최상의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부행장)은 “KB패밀리오피스 전담팀과 외부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을 위한 한차원 더 높은 최적의 솔루션 제안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 GOLD&WISE the FIRST’는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VVIP고객님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No.1 자산관리 브랜드이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의 자산관리센터로서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One-Team을 이뤄 고객을 관리하며, 고객은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원스탑(One-stop)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걸어서 셀럽 속으로’ 이벤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 급여이체 고객 대상 ‘걸어서 셀럽 속으로’ 이벤트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급여이체 고객 대상으로 ‘걸어서 셀럽 속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리 준비하는 휴가’ 컨셉으로 여행에 필요한 여행 상품권, 여행용 캐리어, 카메라 등을 경품으로 구성해 직장인들의 힐링 여행을 지원한다.

우리WON뱅킹 앱에서 ‘우리 직장인셀럽’에 최초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고객 7만 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우리 직장인셀럽’은 급여이체 고객에게 매월 최대 200만 꿀머니와 선착순 경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직장인 특화 서비스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를 이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 △리모와 여행 캐리어 △국민관광 상품권 △코닥 일회용 카메라 △CU편의점 2000원권 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장인 셀럽’은 직장인을 위해 아주 특별한 혜택을 드리는 서비스”라며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오랜만에 자유로운 여행을 계획 중인 직장인 고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해안가 플로깅’ 캠페인 현장에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인천 장봉도 일대 해안가 쓰레기 수거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총장 김영환, 이하 ‘협력재단’)과 공동으로 ‘해안가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13일 Sh수협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 양 기관 임직원 50여명, 옹진수협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수협은행과 협력재단은 이에 앞선 지난 5일 해안환경 개선과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는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날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양 기관 임직원들은 장봉도 해안선을 따라 약 10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섬내 침적 쓰레기 100여 포대를 수거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섬마을 바닷가는 바다에서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와 폐어구가 오랜기간 방치돼 수거되지 않고 있다”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맞손을 잡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펼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강신숙 은행장은 캠페인을 마치고 옹진수협 장봉어촌계(계장 정연희)에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고 장봉도 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혜림원을 방문해 지적장애인과 중증장애인 재활을 위한 지원물품도 기증했다.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ESG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매월 전국 어촌을 찾아 해안가 플로깅 캠페인 등 어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아갈 예정이다.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솔리더스 넥스트 바이오스타 투자조합 결성식’에서 이후승 충남대기술지주 부사장(사진은 왼쪽부터),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 손미진 수젠텍 대표이사, 김인태 IBK혁신금융그룹장,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 강상우 알테오젠 전무, 배영규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 김정현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결성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IBK-솔리더스 넥스트 바이오스타 투자조합’ 결성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K-바이오 위기극복과 산업육성을 위해 235억 원 규모의 ‘IBK-솔리더스 바이오 투자조합’을 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기업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솔리더스 넥스트 바이오스타 투자조합 결성식’을 개최했다.

기업은행이 100억 원을 출자하고 레고켐바이오, 알테오젠, 수젠텍, 펩트론 등 1세대 바이오벤처기업과 한국투자증권, 충남대기술지주가 공동 출자하는 펀드로 바이오 분야 전문 VC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VC투자를 유치해 성공한 바이오벤처기업이 후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자와 함께 각 전문 분야별 멘토링도 함께 진행해 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는 “출자에 참여한 4개 회사 모두 VC투자로 성장한 만큼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회사의 전략과 노하우를 후배기업에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타 업종 대비 투자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바이오 분야에서 이러한 형태의 투자와 멘토링의 선순환은 산업 전체의 위기극복과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계기로 모험자본시장에서 기업은행의 가치금융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