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폴스타는 내달 14일까지 한달 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명품관에서 팝업 스토어 ‘2 on Tour’(이하 투 온 투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투 온 투어는 폴스타가 고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 경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운영 기간을 한 달로 연장하고, 차량 출고까지 지원하는 등의 차별화 노력을 기울였다.

내부는 폴스타 스페이스와 마찬가지로 갤러리의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폴스타2 차량 1대가 전시된다. 총 세 대의 시승차량도 마련, 예약 및 현장 시승을 지원한다. 해당 기간 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폴스타2를 주문하거나 출고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은 “명품 브랜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백화점 1층 명품관 입점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럭셔리 디자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