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2023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 선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진, ‘2023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 선정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4.17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진, 1인 창업자·소상공인 물류 수출비 절감 도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한진이 '2023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 한진
한진이 '2023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 한진

한진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주관하는 '2023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물류부담 완화 및 경쟁령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한진을 비롯한 20여 개 이상의 물류사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기간은 참여 기업 선정 이후 5월 초부터 11월 말까지다. 한진은 글로벌 원클릭을 통해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을 대상으로 한 해외배송서비스의 상시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김포공항 물류센터, 인천공항 GDC를 비롯, 미국·일본 내 글로벌 물류거점을 통해 풀필먼트 및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진공은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의 물류지원 참여기업 1700여 개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진 관계자는 "중진공이 주관하는 공동물류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한진의 우수한 글로벌 물류 플랫폼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회사가 보유한 글로벌 물류 플랫폼을 통해 1인 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지난 2019년 10월 소상공인 및 1인 판매자가 합리적인 가격, 간편한 기능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원클릭 택배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9월에는 국내 글로벌 셀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원클릭'을 론칭하는 등 관련 사업 확장을 위한 플랫폼을 운영 중에 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