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패밀리' 심지호, 박희본만 보면 '심장 떨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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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패밀리' 심지호, 박희본만 보면 '심장 떨려' 왜?
  • 윤태 기자
  • 승인 2012.11.17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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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카이로스엔터테인먼트>

16일 방송된 '닥치고 패밀리' 62화에서 차에 치일 뻔한 차지호(심지호)를 열희봉(박희본)이 구해줬다. 그 이후부터 지호는 희봉의 더러운 모습도 예뻐 보이고, 동생을 때리는 모습도 귀여워 보였다. 심지어 멀리 서 있는 희봉을 미녀배우 김태희로 착각할 정도였다.

 

▲ <사진제공=카이로스엔터테인먼트>

자꾸만 희봉이 미화되어 보이는 것이 머리를 다쳐서라고 우기던 지호는 콩깍지 증상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진단에 돌팔이라며 흥분했다. 하지만 못났다고 놀리던 희봉을 보고 두근거리는 심장으로 인해 희봉에게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됐다.

봉지커플(열희봉과 차지호 커플의 줄임말)의 로맨스를 기다려 온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에피소드였다. 희봉을 향한 마음을 알게 된 지호의 행동이 어떻게 변할지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한편, 우다윤(다솜)은 열우봉(최우식)을 빵 셔틀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공부, 옷 입는 스타일, 걷는 태도 등 찌질한 습성 고치기에 나섰다.

KBS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45분 KBS 2TV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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