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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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4.20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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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2023년 1분기 휴면예금 765억 원 찾아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기관 윤리경영 선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은 기술보증기금 본점ⓒ사진제고 ㅇ=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기술보증기금 본점ⓒ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처음 평가대상에 포함됐으며 올해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기보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공정경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노력 △중소기업 기술보호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 지원 △성과공유제와 협력이익공유제의 추진과 문화 확산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학계, 연구계, 관련 협·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위원회’를 통해 기관별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 체감도 등을 반영해 총 5개 등급으로 발표된다. 2022년도 평가는 공기업형∙준정부형 공공기관을 구분해 총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중 27개 기관만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2년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지원을 넘어 공정거래와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구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의 일환으로 상생협력기금 조성과 공공기관이 가진 인프라 공유를 통해 대·중소기업간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ESG경영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민금융진흥원 로고ⓒ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휴면예금 765억 원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주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서민금융진흥원 로고ⓒ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 2023년 1분기 휴면예금 765억 원 찾아줘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휴면예금 765억 원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주었다고 20일 밝혔다.

휴면예금이란 법률 또는 당사자의 약정에 따라 채권・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은행예금, 보험금 등을 의미한다. 서금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회사로부터 휴면예금을 출연 받아 원권리자의 지급청구권을 영구히 보장하는 한편, 휴면예금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조회・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휴면예금 지급금액은 전년 동기 585억 원에서 30.8% 증가한 765억 원이다. 총 지급건수는 총 20만8173건이다. 70%인 약 14만5000건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찾아갔으며 이 중 94%가 외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서금원은 금융회사 모바일 앱을 통한 휴면예금 조회·지급신청 서비스 연계, 대중매체를 통한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 국민비서 앱 휴면예금 안내 메시지 발송, 휴면예금 보유자 대상 우편 안내 등 휴면예금 원권리자에게 휴면예금을 찾아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재연 원장은 “소액의 휴면예금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에도 휴면예금의 존재 여부를 몰라 소중한 재산임에도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원권리자들이 개인의 휴면예금을 쉽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연계, 홍보 강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aT
윤경ESG포럼 윤리경영CEO 서약식에 참석한 김춘진 사장ⓒ사진제공 =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기관 윤리경영 선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윤리경영포럼의 ‘2023년 제20회 윤리경영CEO 서약식’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해 기업윤리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윤경ESG포럼은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선도를 위해 2003년에 발족한 산학연 다자간 포럼이다.

공사는 지난해를 ESG경영의 민간 확산기로 정의하고 협력 농수산식품기업 65개 사에 ESG경영 1:1 맞춤형 컨설팅 제공, 국내외 21개국 470여 정부·기업·단체에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전파 등 대외적으로 ESG경영 전파에 노력해왔다.

또한 ‘국가기록관리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외부고객 청렴 체감도 조사 97.3점’ 달성 등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에도 앞장서 왔다.

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2년 연속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광주·전남지역 유일한 최고등급(레벨5)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기업윤리 실천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물론 기업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가치”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협력기업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선진 기업윤리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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