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동원개발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금이 변경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변경으로 해당 공사 도급비는 기존 682억8145만 원에서 654억3996만 원으로 28억4148만 원 감액됐다. 

양산시 덕계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경남 양산 덕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총 311세대 규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동원개발은 2022년 5월 아이디에스플러스(시행사)로부터 해당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수탁사는 우리자산신탁이다. 준공은 오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공사금액과 공사기간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