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 ‘락드쉴즈’서 보안 역량 입증 [핀테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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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 ‘락드쉴즈’서 보안 역량 입증 [핀테크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4.24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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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토스가 국제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 ‘락드실즈’에 참가했다. 사진은 토스 로고다. ⓒ사진제공 = 토스
토스가 국제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 ‘락드실즈’에 참가했다. 사진은 토스 로고다. ⓒ사진제공 = 토스

토스,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 ‘락드쉴즈’서 보안 역량 입증

토스가 NATO CCDCOE(사이버방위센터)에서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 공격 방어 연합훈련 ‘락드쉴즈(Locked Shields)’에 대한민국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다.

락드실즈는 가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국방, 에너지, 금융 등 분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는 훈련으로 지난 18일부터 23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토스는 금융 위협 분석 대회 ‘fiesta 2022’ 1위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총 11개 기관 약 60명의 보안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토스는 가상의 중앙은행 시스템을 방어하는 역할을 수행, △금융망 시스템 취약점 분석과 제거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 △위협 모니터링 △보고와 시스템 복구 등을 진행했다.

특히 금융 보안을 위한 모의 해킹과 문제점이나 취약점을 발견하고 의도적으로 공격하는 ‘레드 티밍’도 수행,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했다.

이종호 토스 보안기술팀 리더는 “금융보안원에서 토스를 대표 금융사 중 하나로 초청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보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는 화이트 해커로 구성된 ‘보안기술팀’이 공격자적 관점에서 앱의 보안 취약점을 찾고 방어막을 세우는 등 보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나무가 튀르키예 구호모금 캠페인에 참여했던 업비트 이용자들에 NTF을 지급한다. 사진은 이동욱 작가의 ‘깊이로부터 온 메시지 NFT’다. ⓒ사진제공 = 두나무
두나무가 튀르키예 구호모금 캠페인에 참여했던 업비트 이용자들에 NTF을 지급한다. 사진은 이동욱 작가의 ‘깊이로부터 온 메시지 NFT’다. ⓒ사진제공 = 두나무

두나무, 튀르키예 구호모금 캠페인 참여자들에 NFT 지급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튀르키예 구호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업비트 이용자들에게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지급되는 NFT는 아트테인먼트 레이빌리지와 협업해 풍선 작가로 이름을 알린 이도욱 작가의 ‘깊이로부터 온 메시지’라는 작품이다.

앞서 두나무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올해 초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모금 캠페인을 진행, 업비트 이용자가 기부용 전자지갑 주소로 비트코인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만큼 일정 한도 내에서 두나무가 추가로 기부금을 더했다.

캠페인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약 270명의 업비트 이용자들이 6.5646BTC(3월 14일 기준 한화 약 2억 1000만 원)를 기부했다. 여기에 업비트의 추가 기부금을 합산해 총 14BT(3월 14일 기준 약 4억 4000만 원)가 모였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튀르키예 피해 지역에 전달됐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튀르키예 구호모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업비트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두나무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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