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대百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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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현대百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4.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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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백화점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백화점 본사와 전국 23개 지점에 전기차 충전기 457기(급속 50기·완속 407기)를 공급키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수의 고객이 방문하는 상업시설 특성에 맞춰 방화용품, 열화상카메라,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 대응 솔루션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본격적으로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공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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