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DL 그린 챌린지’ 전개…“현장 환경관리 의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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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DL 그린 챌린지’ 전개…“현장 환경관리 의식 개선”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4.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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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건설(구 대림건설)은 본사·현장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DL 그린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DL그린 챌린지는 현장 환경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 구성원들의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DL건설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캠페인이다. 매월 본사·현장에서 추천한 인원을 활동 성과 기준으로 평가해 '베스트 그린 챌린저'로 선정해 포상하고, 분기별로 그린 챌린저 추천이 많은 현장 2곳에 '그린 현장' 인증을 수여해 평가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년 캠페인 주제는 △미세먼지 저감 △탄소 저감 △에너지·용수 절감과 생태계 보존 △현장 환경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1회차 행사에선 연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베스트 그린 챌린저 20명(협력사 직원 7명 포함)을 선정하고, 2개 현장을 그린 현장으로 인증했다.

DL건설 측은 "베스트 그린 챌런저 선정 후 94%가 환경 관리에 관심도가 향상됐다고 평가하는 등 의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현장 건설 공사로 인한 환경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방함과 동시에, 환경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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