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2050 탄소중립 달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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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2050 탄소중립 달성 업무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5.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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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이앤씨(구 대림산업)는 인천환경공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 관련 분야 대표 학계 연구소 등과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DL이앤씨를 비롯한 참여 기관은 향후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신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CCUS(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 공동개발과 국내외 상용화에 힘을 모으고, 탄소광물화기술을 통한 기후 생태계 도시 인프라 실현과 기후 신산업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인력 양성, 개발도상국의 신기후 생태계 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협약에는 DL이앤씨가 지난해 8월 설립한 친환경 탈탄소 사업 전문업체인 카본코(CARBONCO)도 동참했다.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과기부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공동으로 발족한 탄소자원화 범부처 프로젝트다. 탄소광물화 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환경신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탄소저감과 산업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DL이앤씨 측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CCUS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탄소저감 솔루션 공급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자회사인 카본코와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탈탄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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