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각 항공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더욱 실속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항공사 별 할인·적립·경품 등의 이벤트 정보를 모아봤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및 할인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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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동남아 노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일부 마일리지를 환급해주는 '마일리지 환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노선에 따라 4000마일에서 최대 8000마일까지 환급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이달 내 발권하면 해당 혜택을 적용받는다. 

또한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결제 시 즉시 할인이 적용되는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됐다.

오는 12일까지 △일본 △중국 △동남아 △사이판 △델리 △시드니 등의 노선을 구매하면 구매액에 따라 5만 원부터 40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진에어, 가정의 달 풍성한 이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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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가족 여행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도록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제선 항공편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진에어의 기내 이벤트 특화팀이 △마술공연 △OX 퀴즈 △기념촬영 등 아이들의 기억에 남을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인천~오키나와 항공편에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가 승무원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기내 방송을 통해 탑승객에게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승객에게는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남아로 향하는 기내에서는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진에어의 콘서트 전문 특화팀 랄라진스(Lala Jin's)가 사랑을 주제로 노래 공연을 펼치고, 객실승무원이 직접 제작한 캘리그래피 봉투에 자녀의 정(情)을 담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사이판 노선 할인 및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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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오는 7일까지 사이판 노선 여행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홈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한다.

인천~사이판 노선을 1인 편도 총액 14만9300원부터 판매하며, 이벤트 기간에 예매 시 4만 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사이판에 위치한 △켄싱펀 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버젯 렌터카 등 제휴사들 이용 시 프로모션 코드를 이용하면 객실 요금 할인 및 공항~호텔 샌딩 무료 서비스 등 혜택을 같이 누릴 수 있다.

항공권 및 제휴사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KLM네덜란드항공, 퀴즈 풀고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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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네덜란드항공(이하 KLM)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60주년을 기념, 공동으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음달 9일까지 워커힐이 운영하는 인천공항 내 마티나 및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방문한 후, 안내문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해 퀴즈를 풀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KLM 프리미엄 컴포트 클래스 유럽 왕복 항공권 2매 △백화점 5만 원 상품권 △KLM 항공기 모형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항공권 할인코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KLM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미엄 컴포트 클래스 항공권 구매 시 할인코드(KORKLMPC23)를 입력하면 10만 원이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