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6월 국내 상륙…사전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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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6월 국내 상륙…사전계약 돌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5.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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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토요타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CROWN) ⓒ 토요타코리아
토요타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CROWN) ⓒ 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8일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CROWN)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크라운은 지난 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모델로 출시돼 69년간 독자적 고급 브랜드로 진화했다. 지난해엔 16세대로 거듭나며 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를 주축으로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선보여졌다.

해당 모델의 국내 공식 출시일은 6월 5일이다. 크라운 크로스오버를 들여온다. 2.5 하이브리드(HEV)와 2.4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 총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크라운 크로스오버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크라운 엠블럼, 차량의 폭을 강조하는 해머헤드(Hammer Head) 디자인 및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주간 주행등 (DRL)이 적용됐다. 후면부에는 수평 LED 테일램프와 함께 일자형 LED 램프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인테리어는 아일랜드 아키텍처 컨셉으로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가 탑재된다. 더불어 8개 에어백과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주행 성능은  2.5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시스템 총출력 239마력을 발휘한다. 2.4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더욱 강력한 모터 출력과 퍼포먼스를 특징으로 한다. 크라운은 바이폴라 니켈-메탈 수소(Bi-polar NI-MH) 배터리를 채택, 연비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구조도 갖췄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토요타 크라운은 지난 2월 선보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토요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두 번째 모델”이라며, “크로스오버 모델로 재탄생된 크라운을 가까운 토요타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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