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다짐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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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다짐 [보험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5.09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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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지난 8일 푸본현대생명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에서 이재원 사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윤진수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다짐

푸본현대생명(대표이사 사장 이재원)은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통해 소비자 권익보호를 실천한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8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중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실천사항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제정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에는 소비자가 만족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 소비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제공,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와 보호,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과 완전판매 실천, 소비자 의견 존중, 금융소외계층 지원과 금융교육 활동 지속 등 6개 실천사항을 담았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부터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을 위해, 사전준비와 내부 공론화 과정을 거쳤다. 올해 1월부터는 ESG경영 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팀을 중심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실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선포는 임직원들에게 소비자 중심의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다짐의 장이었다”며 “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업무 방식의 변화와 우리의 대고객 문화를 실질적으로 확립하는 계기가 되자”고 당부했다.

 

부산시 유기견 안심보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부산시와 ‘유기동물 펫보험 정책’ 추진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올해 첫 시행되는 ‘2023년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수행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발생한 유기견을 입양받은 시민 대상으로 펫보험을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장려하고 펫보험 저변 확대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정책이다.

유기견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하며, 입양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지역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부산시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단,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21년부터 서울시를 시작으로 여러 지자체와 협력하여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펫보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첫 시행되는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정책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부산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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