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취급 통화 확대…모두 환율 100% 우대 적용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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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취급 통화 확대…모두 환율 100% 우대 적용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5.0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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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취급 통화 확대…모두 환율 100% 우대 적용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트래블로그’가 베트남(VND), 태국(THB), 스위스(CHF) 등 환율 우대 신규 통화를 추가하고 국내 최초로 취급 18종 통화 모두에 대해 환율 100% 우대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지속적인 회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트래블로그는 해외 여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를 대비에 신규 서비스 개발과 이용 편의성 증대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앱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 통화를 △현재 8종(미국USD, 일본JPY, 유럽EUR, 영국GBP, 중국CNY, 싱가포르SGD, 캐나다CAD, 호주AUD)에 10종(베트남VND, 홍콩HKD, 태국THB, 스위스CHF, 필리핀PHP, 스웨덴SEK, 인도네시아IDR, 뉴질랜드NZD, 헝가리HUF, 체코CZK)을 추가해 총 18종으로 확대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베트남(VND), 태국(THB), 스위스(CHF) 등 18종 취급 통화 모두에 환율 100% 우대를 적용하며 기존의 강력한 혜택에 더불어 손님 중심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해외 여행 후 남은 외화 하나머니를 원화로 환급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수용해 지난 4월 6일부터 환급 수수료를 5%에서 1%로 인하했다. 고객의 환전과 환급의 편의성이 제고됨에 따라 향후 거래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카드 하나머니사업부 박정일 부장은 “팬데믹을 지나면서 해외여행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트래블로그는 번거로운 실물 화폐가 아닌 디지털화 된 해외 결제 수단으로 여행의 경험을 바꾸는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신(로밍), 쇼핑(면세점), 보험(여행자) 등 다양한 혜택과의 결합을 통해 손님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롯데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에서 진행되는 비급여 의료비 할인 혜택 이벤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롯데카드
롯데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에서 진행되는 비급여 의료비 할인 혜택 이벤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롯데카드

롯데카드, ‘셀리’서 비급여 의료비 최대 49% 할인 이벤트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의료복지플랫폼 ‘서울메디컬’ 운영사 이공일컴퍼니와 제휴해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 고객을 대상으로 비급여 의료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비급여 의료비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개인이 전액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로, △라식 △라섹 △임플란트 △교정 △모발이식 △피부관리 △자궁경부암 주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셀리 고객이라면 누구나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약 130여개 서울메디컬 제휴병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셀리 이벤트 페이지 내 비급여 의료 복지 서비스 게시물에서 원하는 진료과와 병원을 선택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예약 시 소속명에 ‘셀리’ 입력은 필수다. 안과, 치과, 피부과, 도수치료, 모발이식,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한의학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건강검진, 심리상담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제휴병원과 할인율은 셀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기업 복지 혜택으로 비급여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업 임직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비 지출 부담이 큰 가맹점주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법률, 의료비, 마케팅 등 소상공인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게 운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셀리는 매출·입금내역 조회, 매출 올리기, 다른 가게 엿보기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운영을 돕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롯데카드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셀리는 카카오톡 채널 ‘Selly’를 추가하거나, 모바일에서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해 이용하면 된다. 또, 법률 유선상담 지원, ‘매출올리기’ 서비스 50%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매월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 ‘가정의 달’ 맞아 할인 등 이벤트

현대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대형마트, 쇼핑,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가정의 달을 맞아 주요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 이마트e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 원 한도 내에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이마트 내 A-스토어에서 애플 제품 구입시 최대 10만 원을 할인 해준다. 현대카드 결제 시 최대 5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M 계열의 현대카드로 7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M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홈플러스에서 완구류 구매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이나 결제 금액에 따른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가정의 달 선물을 구입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결제 시에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30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결제 시 금액대별로 최대 3만 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삼성·LG전자 제품 구매 시에는 단일 브랜드 합산 금액대 별로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건강가전을 구입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2%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AK PLAZA에서는 화장품을 포함한 패션브랜드에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 원의 AK상품권을 증정한다.

연휴를 맞아 가족여행을 떠나려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카드를 Apple Pay에 추가하고 Apply Pay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직전 6개월간 대한항공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항공권 구입 시 최대 10만 원의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이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후 대한항공카드로 해외 가맹점 결제시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쏘카카드‘ 이용 혜택도 마련했다. 이전 6개월간 ‘쏘카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쏘카카드’를 처음 이용하면 최대 2만 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후 두 번째 결제 시엔 3만 원을, 세 번째 결제 시엔 4만 원을 추가로 캐시백 해준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쏘카 패스포트’ 멤버십 가입비(2만 9900원) 전액을 쏘카크레딧으로 지원하고, Apply Pay에 쏘카카드를 등록하고 공식 참여 브랜드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쏘카크레딧도 적립해준다.

한편, 9일부터 Apple Pay 결제가 가능한 스타벅스 이용 혜택도 있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5만 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에서 사용 가능한 별 100개를 받을 수 있다. 제공 받은 별을 활용해 스타벅스 골드 등급 회원이 될 수 있으며, 무료 음료 쿠폰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5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한카드 마이렌탈샵, 누적 취급액 40억 돌파…中企 상생경영 지속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중소 제조사가 소비자들에게 손쉽게 렌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y렌탈#(이하 마이렌탈샵)’ 서비스가 론칭 3년 만에 누적 계약 1만 건, 취급액 4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렌탈샵’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가 별도의 렌탈 프로세싱 구축 없이 렌탈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렌탈 심사, 전자계약 등 계정 관리에서부터 만기 입금 관리까지 신한카드가 대행하는 상생 협력 기반의 렌탈 중개 플랫폼으로, 지난 2020년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그간 중소 제조사는 렌탈료 회수 리스크와 청구·입금 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수반되는 비용으로 인해 렌탈 시장 진입이 어려웠다.

마이렌탈샵은 중소 기업의 어려움을 감안해 신한카드의 고도화된 신용 평가 모형을 업체 맞춤형으로 제공해 렌탈 운영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관련 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렌탈 상품 추천 마케팅도 지원한다.

마이렌탈샵은 이러한 장점들을 통해 스마트기기 단기렌탈, 생활가전, 의료기기, 서빙로봇, 및 전기이륜차 렌탈 시장에서 전문 솔루션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렌탈샵은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중소 기업들의 렌탈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소비자 편익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선한 영향력 1위’를 위해 중소 기업의 성장을 돕는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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