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세계화 앞장…고창군도 혁명 발상지 위상 강화 나서 [전북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세계화 앞장…고창군도 혁명 발상지 위상 강화 나서 [전북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5.11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정읍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세계혁명도시연대회'를 개최했다. ⓒ 정읍시
정읍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세계혁명도시연대회의'를 개최했다. ⓒ 정읍시

정읍시, 제2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성황리 개최

정읍시가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를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읍시를 포함한 5개국 6개 도시가 참여했다. 참여 도시는 △정읍시 △아일랜드 코크·더블린 △아르헨티나 알타그라시아 △독일 뭘하우젠 △중국 난징이다.

10일에는 전봉준 장군 및 동학농민군상 앞에서 각 도시 대표자들과 발표자들이 헌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날 공동선언문 발표를 통해 자매도시 체결, 상호방문 및 연대회의의 순회개최 제안 등도 이뤄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비슷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한 세계 도시들과 직접 교류하며 동학농민혁명을 세계사적 혁명으로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자랑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위상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 고창군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위상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 고창군

고창군, '고창인의 자긍심'…동학농민혁명 위상 강화 나서

전북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위상 강화에 나선다. 고창 무장포고문 등 고창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이달 중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다.

현재 고창에선 매년 전봉준 장군 탄신 기념행사와 무장기포기념제 및 녹두대상 시상,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 등의 행사가 열리고 있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고창을 알리고 숭고한 뜻을 이어가기 위한 기념사업회 활동들이다.

고창군은 별도로 사업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전담 직원이 상주해 지역의 동학관련 기념 사업 컨트롤 타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계기로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며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당당하게 지켜나가자"고 전했다.

예수병원이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앞두고 '손 씻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 예수병원
예수병원이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앞두고 '손 씻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 예수병원

예수병원, 감염관리실 '손 씻기 캠페인' 실시

예수병원은 코로나19 국제보건 비상사태 해제와 국내 '종식 선언'을 앞두고, 감염 예방 '손 씻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손 씻기 캠페인은 올바른 손 씻기로 감염병 예방을 독려하고자,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주간행사로 열렸다. 예수병원 의료진들은 이를 기념해 병원 로비에서 대규모 플래시 몹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중철 감염관리실장은 "손 씻기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일상으로 돌아온 소중한 순간에 우리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노력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