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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9일 아마존 밀림에서 자라는 ‘과라나’ 열매 추출물이 들어간 ‘핫식스(HOT6i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브라질에는 과라나가 함유된 탄산음료가 있는데, 세계 3위인 브라질 탄산음료 시장에서 코카콜라의 매출을 뛰어넘을 정도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열매다.
과라나는 신대륙 발견 이전부터 브라질 원주민들은 과라나 열매를 따먹으며 머리를 맑게 했다고 전해졌는데, 후대에 이르러 에너지 보충 등 과라나의 다양한 효능 때문에 탄산음료, 캡슐, 사탕 등 다양한 형태로 상품화되었다고 알려졌다.
이번 롯데칠성이 새롭게 선보이는 ‘핫식스’는 과라나 열매 외에도 홍삼농축액, 가시오가피농축액, 아미노산 등이 함유된 에너지 탄산음료로 기존 비타민 음료와 달리 과라나의 새콤달콤한 색다른 맛에 홍삼과 가시오가피의 은은한 향이 짜릿하게 톡톡 튀는 탄산과 만나 머릿속까지 상쾌하게 한다.
롯데칠성은 아마존의 열정이라 불리는 과라나 추출물이 들어간 신개념 에너지 음료 ‘핫식스’를 (용량 및 예상 소비자 가격: 250ml 1000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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